친구랑 비슷한 시기에 유기견을 입양해서
같이 예쁘게 키우고 있는데
친구가 케이펫 페어를 혼자 다녀온 뒤
좋다고 다음에 같이 가자고 해서 이번에 가게 되었어요 ㅎ
21년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친구와 강쥐를 간식 구하러 다니게 될 줄이야 ㅋㅋㅋㅋ
티켓은 쭈쭈쭈 어플에서 케이펫 페어 개최 전 3주 전쯤인가? 무료로 받았어요!
케이펫 페어 선배님께서 무조건 캐리어 가져가야 한다고 해서
둘 다 조그마한 캐리어를 가져왔어요 ㅎㅎㅎ
입장 전 든든히 배를 채워줬어요 ㅋㅋㅋㅋㅋ
열심히 돌아다녀야 하니 ㅎㅎㅎㅎ
한국인은 밥심
무인발급기에서 티켓을 받은 후 팔찌형 티켓을 팔에 잘 채워주고 입장!
생각보다 많은 인파에 놀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갈수록 애견인들은 많아지는 거 같아요
1-> 2 -> 3
순서대로 입장에서 구경하기로 했어요!!
두근두근 ㅋㅋㅋㅋㅋ
3번까지 다 돌아볼 수 있을지 걱정됐어요 ㅋㅋㅋㅋ
들어가는 순간부터 신기했어요 ㅋㅋㅋㅋㅋ
사람들도 많고 다양한 강아지간식도 많고
색다른 것들도 많고 ㅎㅎ
강아지들 옷은 적당히 저렴해요
몇 번 돌아다니면 싸고 예쁜 걸 찾을 수 있어요!
이런 QR들이 진짜 많아요
QR로 카카오톡 친구 또는 인스타, 팔로우를 해야지만
무료 샘플 간식을 받을 수 있어요!!!
애플용, 안드로이드용으로도 나눠져 있는 세심함 ㅋㅋㅋ
진짜 이렇게 해서 간식 많이 받았어요 ㅎㅎㅎ
조금 귀찮긴 하지만 그래도 공짜니 해야죠
애견인들이라면 강아지들 간식값이 내 간식값보다
많이 나가는거 아실 거예요 ㅎㅎㅎ...ㅋㅋㅋㅋㅋㅋ
특히 우리집은 두 아이라서 두배로 ><
강아지용 비누샴푸도 팔아서 구매해봤어요
15,000짜리 비싼 비누 모양 샴푸 ㅎㅎㅎㅎ
친구와 함께라서 더욱 재미있게 쇼핑하고
간식을 왕창 받을 수 있었어요 ㅎㅎㅎ
한 4시간 정도 케이펫페어를 돌아다니고
허기짐을 달래기 위해서 양재역에서 노브랜드 햄버거를 먹어봤어요!!!
친구가 이마트맛 날 거 같다고 했는데ㅋㅋㅋㅋㅋㅋ
이마트 맛은 안 나고 맛있었어요 ㅋㅋㅋ
많이 돌아다녀서 뭔들 안 맛있수가 없긴 했어요 데헷
친구랑 노브랜드에서 휴식과 수다를 떨고
헤어졌어요 ㅎㅎ
집에 와서 정리 한번 싹 하고
사진 한번 찰칵 ㅎ
내가 고생한 건 한번 사진으로 남겨놔야죠 ㅎㅎ
우리 모카와 구름이가 앞으로 1년 동안 먹을 간식들입니다 ㅎㅎㅎ아마두?
맛있게 먹어~
꿀팁
1. 쭈쭈쭈 어플에서 미리 무료쿠폰 발급
2. 쭈쭈쭈 어플에서 간식 샘플 또는 할인 쿠폰 미리 다운로드
3. 작은 캐리어 또는 접이식 카트 필수
4. 휴대폰 잠금화면 풀어놓기, 배터리 완충
5. 데이터 걱정 NO, 와이파이 OK
확실히 저렴하지만 그래도 인터넷과 잘 비교해야 하는 것들도 있고,
강아지들 데리고 오는 것도 좋지만 강아지를 데리고 오면 빠르게 볼 수 없고,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동이 쉽지 않아요ㅜ
또 서로 보면서 놀기도 하지만 많이 짖고 대, 소변 실수를 많이 하는 거 같았어요
강아지들 화장실은 입구 앞쪽에 위치해 있긴 한데
많은 강아지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찜찜....
그리고 싸다고 생각하니까 정말 많이 구매하게 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생각했던것 보다 돈을 많이 사용하고 왔어요 ㅎㅎㅎ ㅜ
하지만 아깝지 않아요 ^^^^^ㅜㅋㅋㅋㅋ
그리고 몰랐던 강아지들 제품들이 많아서
알아가는 재미가 좋았어요
앞으로 사용해보고 좋은 것들은 추천해 들게요~
1. 가격 - 무료(티켓,샘플)
구매 제품들,,,,123,900원 플렉스 하고 옴...ㅎ
2. 강아지들이 간식 좋아함
3. 재방문의사 - 있음
모카와 구름이 인스타도 구경하고 가세요~🤎🤍🙏🏻
https://instagram.com/p/CMbS_3lHMpO/
